출시 될 때부터 너무 사고 싶었는데 저의 고민이 배송을 늦추었어요 최근 마르XX이가 할인을 시작하길래 구매를 신청했었는데 때마침 앙트레브에서도 할인행사를 하길래 이때다 싶어 주문을 취소하고 앙트레브를 구매했습니다 구매하기 전에 비슷한 제품인만큼 제 나름대로 두 제품을 비교해 보았는데요 앙트레브를 선택하게 된 결정적 요인은 가방의 무게 였습니다 제가 사려고 했던 마르 제품의 가방 무게가 1키로 정도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작은 사이즈의 가방은 아니기 때문에 나갈 수 있는 무게이긴 했지만 평소 물건을 많이 넣어다니는 저로써는 고려해볼 수 밖에 없는 사항이더라구요 앙트레브의 제품은 역시 모든 앙트레브 제품이 그렇듯 예쁘고 여성 고객들의 취향을 제대로 반영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디자인이 장점으로 다가왔는데요 무게도 가볍고 똑딱이가 아니라 지퍼처리 되어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가방의 바닥이 단단하지 못해 쳐짐 현상이 나타난 다는 점입니다 무거운 물건을 많이 넣어다니시는 분들은 이 부분을 참고하셔서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라지와 미니 세트로 구매했는데요 전공가방을 원하시는 분들은 라지를, 가볍게 외출용을 원하시는 분들은 미니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새 가방 냄새가 심했어요 지금 밖에 걸어두고 냄새 제거 중입니다 (제가 받은 제품만 그랬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만약 이런 부분 다 상관없이 디자인 적인 부분만을 놓고 본다면 무조건 구매를 추천드려요 이상 솔직한 구매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