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딱지처럼 메고다니는 저의 최애 등딱지에요. 받고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점은, 1. 일단 엄청 털이 부드러워요. 싸구려 같은 틀이 아니라 진짜 밍크같은 느낌의 이렇게 부드러운 재질의 털은 처음보는;; 그런 소재로 만들어져있는게 너무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2. 코트같은데 털이 묻을까봐 그렇게 디자인된건지, 어깨끈 재질은 털이 아니라 캔버스 소재라서, 털빠짐이나 이런것도 전혀없구요. 메고다니기가 일단 너무 편합니다. 3. 내부는 베이비핑크색 스웨이드로 되어있는데 노트북이나 그런 전자기기 넣어도 기스날 걱정이 없어서 그 점이 너무 좋아요^^ 비지베이비 골드도 갖고 있는데, 이 제품은 진짜 시즌한정이라 그런지 뭔가 더 애착이가고 자꾸만 만지고싶은 그런 부드러움이에요ㅠㅠ 예쁜 가방 또 마니마니 나왔으면... ㅎㅎㅎ